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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독버섯 먹던 아프간 대피소년 폴란드서 사망

by 모임 2021. 9. 2.

폴란드에서 탈레반이 탈레반을 장악한 후 카불에서 대피한 5세 아프가니스탄 소년이 유독한 버섯을 먹고 사망했다고 뉴스와 신무으로 밝혔습니다.

 

안타까운 소식 입니다


버섯도 먹었던 소년의 6살 난 동생은 간 이식 수술을 받았지만 위독하다고 의사가 말했다.

소년들은 8월 23일 가족과 함께 폴란드에 도착한 후 바르샤바 근처의 난민 센터에 머물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루 만에 버섯을 먹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병원 원장인 마렉 미그달 박사는 목요일 "불행히도 두 소년을 모두 도울 수 없었다"고 5세 소년의 사망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돌이킬 수 없는 뇌 손상을 입고 형과 달리 간이식을 할 수 없었습니다.

Migdal 박사는 형제가 심각한 뇌 손상의 징후를 보였기 때문에 그 형제에 대한 전망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17세 아프가니스탄 소녀도 같은 센터에서 버섯을 먹고 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후 그녀는 회복 후 병원에서 퇴원했다.

독극물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검찰은 밝혔다.

폴란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프간 가족은 숲에서 버섯을 골라 수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역 관리들은 피난민들이 충분한 음식을 제공받지 못해 버섯을 따서 먹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폴란드에 ​​있는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을 다루고 있는 외국인청 대변인 자쿠브 두지악은 난민들에게 "하루 세 끼의 식사"가 제공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외국인 센터 직원들이 아프가니스탄 시민들에게 야생 버섯을 먹지 말라고 경고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폴란드 정부는 폴란드에 250종 이상의 유독한 곰팡이가 있으며 그 중 일부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합니다 .

아프간 형제들은 폴란드 군대에 의해 카불에서 대피한 가족의 일원이었습니다. 폴란드는 나토군과 함께 일했던 아프간인 1,000명 이상을 대피시켰다.

대부분의 피난민들은 폴란드에 머물게 되지만 제3국이나 국제기구를 대신해 폴란드군이 철수한 나머지 사람들은 다른 곳으로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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